언론자료

양주동 ‘읍·면·동 순회간담회’ 개최

정석자 2013. 2. 13. 21:00

2013-02-13 오후 5:39:05 입력 뉴스 > 동주민자치소식

양주동 ‘읍·면·동 순회간담회’ 개최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주민들의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3일부터 27일까지의 일정으로‘읍·면·동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양주동에서 열린 첫 간담회에서는 2012년도 시정성과와 올해 주요사업, 지역현안사항 등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해당지역 출신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동지역의 주민자치위원장, 이·통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처리와 답변이 가능한 과장급 이상의 공무원이 함께 자리해 현장민원 대책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의견으로는 ▶주공3단지와 8단지 사이의 도로포장과 119센터 앞 좁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인도설치 ▶대동황토방아파트와 경남아너스빌아파트 노인 분들을 위한 복지시설 마련 ▶아파트와 도로부분에 고사되어 가는 소나무 관리 ▶4만명이 거주하는 양주동에 우체국 설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정비 ▶양주동사무소 뒤쪽 놀이터에 깔린 8년 된 모래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나동연 시장은 “도로와 공원에 관계되는 부분들과 그동안 보수가 되지 않은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점검해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은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사를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대부분 수용해 시정 운영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3개 읍면동 주민들을 초청해 만나는 순회간담회는 13일 양주동과 삼성동을 시작으로 27일 원동면을 끝으로 하는 총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유아롱 기자(ysi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