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노포~북정) 연장의 건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노포~북정) 연장

○ 사업구간 : 부산광역시 노포역 ~ 양산시 북정역

○ 사업규모 : 정거장 7개소, 차량기지창 1개소

○ 사업기간 : 2011~2019

○ 사  업 비 : 497,900백만원(국비297,540  지방비200,360)

※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시 사업비 증액 예상

○ 시  스 템 : 경전철(고무차륜AGT)

○ 문  제 점 : 사업기간 내 연평균 250억원 정도의 지방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양산시에 재정부담.

                   LH의 사송택지개발지구내 편입토지 무상귀속과 건설비용 부담이 전제되어야 하나 LH의 재정

                   악화로 비용부담 불투명.

 

※ MRG(최초운영수익보장률) 적용기준이 부산시와 협의가 잘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양산시가 안아야 될 비용은 양산시의 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이 된다. 

경전철 연장사업을 위해 예상되는 용역비만해도 20억원이다.  이 사업은 사송을 염두에 둔 것인데, LH의 아파트 건축이 묘연한 가운데 용역비만 퍼붓는 것은 엄밀한 예산낭비이며,  누구를 위한 용역인지... 

김해는 경전철의 적자를 줄이기 위해 인제대 통학버스를 줄이게 하고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려 하고 있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양산은 현재 12번 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되어 움직이는데 그 때가서 12번 노선 조정을 할 것인가 그것으로 적자폭을 줄일 수 있을까...  고스란히 시민들의 부담으로 남게 될 경전철 사업은 재고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임기 몇개월 남지 않은 윗선 눈치보는 것도 이제 그만할 때도 되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