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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편지

정석자 2014. 5. 20. 23:30

 

 

 

비님이 어찌그리 반갑던지요.
2010년은 선거기간동안 별 더위를 느끼지않고

선선하게 다녔던 기억이 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꼭 가봐야 할곳,
꼭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할 분들,
전화인사 드려야 할 분들....
아직 모두 챙기지 못해 마음이 애닯기만 합니다.

내일은 개소식.
손학규대표께서 참석하십니다.

저는 3월에 북콘서트를 통해 양산시민을 만났던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생략하려했었죠.

손학규대표께서는 그 때 참석 못하신 아쉬움에

제 선거캠프를 꼭 방문하고 싶다는 권유로

조촐하게나마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준비하게 되어 미흡한 점이 많겠지만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는 시공으로 채워보겠습니다.

이제 15일...
15일동안 정석자가 되시어 저를 꼭 당선시켜 주십시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뜰터이니 편한 잠 주무십시오.

내일 개소식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