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선거

3월 의원협의회

정석자 2012. 3. 6. 23:00

1. 201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정

시의회 : 김효진 의원, 시의회 추천 세무회계사 : 전춘현 세무사

2. 4월 국외연수 추진업체 선정

3. 양산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협의

행정사무감사 시기 : 2차 정례회 → 1차 정례회

정례회 일정 : 1차 매년 6월 10일, 2차 매년 12월 1일

4. 제2회 경남 시군의회 의원 결의대회 및 체육대회 개최

일시 및 장소 : 2012년 3월 16일 / 거창스포츠파크

결의 내용 : 기초의원 소선거구제로 환원, 정당공천제 폐지, 의회 사무직원의 인사권 독립,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기초 지방재정의 확충 방안 강구 등 5개 항

5. 업무설명(보고)

-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감축 조정 방안

경남에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는 이유로 교사 수를 줄이고 학생수가 적은 학교는 순회교사 배치를 하겠다고 하는 데, 우선 선행되어야 하는 문제가 교육지원청과의 협의와 일선 학교의 의지, 학부모들의 욕구조사 등인데도, 일절 하지 않은 채 탁상행정으로 숫자맞추기로 감축 조정한다는 것에 이의 제기를 하였습니다. 학교는 학사일정이라는 것이 당초 세워져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예산 주는 쪽이라하여 공문 한 장으로 일방적으로 한다는 것에 양산의 교육현장이 외면당하고 있는 것에 살짝 울화가 치밀었죠. 위의 질의에 하나도 답변을 못한 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는 변명... 운영이 미비한 곳에는 원인을 파악하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요구가 없는 곳은 조정을 하는 것이 마땅한데도 무조건 잣대를 대는 건 효율적 행정이라 할 수 없다고 봅니다.

- 여성리더 대학 운영계획

양산의 평생교육은 1년의 교육계획이 세워져 사전에 심의를 거친 후 예산 확보에 들어 가야 합니다. 정례회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이죠. 위의 절차를 모두 무시한 채 기존의 아카데미 예산을 미리 전용해서 사용하고, 추후 추경에 확보한다는 설명에... 우선 전용 부분은 차치해두고라도 양산의 여성리더대학 개설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발맞추어 시행된다면, 여성친화계에서 담당하는 것이 옳고, 또한 양평원이 양산에 있는데 그곳을 활용하지 아니하고 4천여만의 예산을 전용해서 대학에 위탁을 하겠다는 발상이 급조한 티가 너무 난다는 거죠. 경남도에서 인제대에 위탁하여 하고 있는 여성리더 교육에 매년 양산의 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복되는 교육인거죠. 물론 내용상으로는 차이가 있겠지만, 같은 맥락입니다. 여성친화도시 하려다 양산재정 제대로 남아 나겠습니까

- 그 외 웅상근로자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 정도와 영어도서관 건립 부지 추가매입비 확보 건입니다. 이 부분은 의회에서도 건의했던 사항이라 질의응답은 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