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선거

양산시 제2선거구(중앙동, 삼성동, 양주동, 동면) 경상남도의회 의원 출마 선언

정석자 2014. 4. 9. 17:32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양산시의회 의원 정석자

6․4 지방선거

양산시 제2선거구 경상남도의회 의원 출마 선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양산시의회 정석자의원입니다.

 

저는 지난 2010년,

양산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46.27%의 높은 득표율로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바르게 열심히

4년간의 의정활동을 지내오고 있습니다.

 

시의원이 되기 전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동을 했었고,

특히 청소년 상담활동에 주력하였으며,

양산지역의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서도

항상 앞장서 왔습니다.

 

그러나 시의원이 되어 막상 의정활동을 하면서

저 스스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지난 4년 동안

쉬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했습니다.

시의원 빼지가 갖는

책임감과 의무감을 제일 염두에 두고서

노력하는 의원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달려왔습니다.

 

지난 4년간 시의원으로서

원칙에 입각한 소신 있는 발언과

그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변화에 앞장섰습니다. 그 결과

3건의 조례 제정과 다수의 조례 개정,

70회의 의정소식지 발행,

22회의 의정칼럼 기고와

130여회의 신문지상 관련기사 게재,

그 외 여성정책 관련 토론자로 참석하였고

방송 인터뷰를 하는 등

그야말로 365일을 열정과 땀으로 적시며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전국적으로 무상보육이 실시되고 있는데

공무원 보육수당이 계속 지급되고 있는 것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여

시정할 것을 요청했음에도

2014년도에 예산편성이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예산을 삭감하여 10억여원을 예산절감하였던 부분은

언론에도 소개되지 않은 저의 의정활동중의 하나입니다.

 

그리하여 2012년도에 시민감사패 수상,

2013년도 경남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

2014년 전국여성의원 성평등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으며,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한 일들도 많아

아쉬움과 자책이 큽니다.

양주동·동면 지역의 시의원으로 출마하여

이러한 일들을 계속 하고 싶은

개인적 욕심을 뒤로 하고,

더 큰 뜻을 받아들여

제2선거구(중앙동․ 삼성동․ 양주동․ 동면)

경남도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지난 4 년간이

양산시소속 천여 명의 공무원과 더불어

때로는 견제를 때로는 협력자로 지내 온 의정활동이었다면,

앞으로 4년간은

도의원으로서 양산시 공무원과 함께

시급한 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해

같이 발로 뛰고 싶습니다.

견제자가 아닌 양산시 공무원의 동지로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저 정석자는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인정하는 일 잘하는 의원이었다고

감히 자부하고 싶습니다.

 

이제 동남권역 발전의 중심에 있는 양산을 위해

경남도의원으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양산시가 교육, 문화, 환경, 산업,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정석자가 함께 달리겠으며

반드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양산시민들에게

‘신뢰의 정치’의 표상을

저 정석자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4년,

성원해주신 양산시민 여러분들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4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