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양산미술협회회원전 개막식 날, 뜻밖의 반가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짚풀공예를 하시는 하제운선생님을 뵐적에 알게 된 분인데
한지공예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죠.
가끔 전시행사에서 얼굴을 뵙기도 했는데 약력을 봤더니 대단하신 작가시더군요.
기념으로 황현진작가님의 작품에서 한 컷했습니다.
매년 전시회에 참석해서 작품들을 대할때마다 대단하다라는 말만 연신 쏟아내곤 합니다.
이번엔 좀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전체를 느껴보는데에 제법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새로일하기센터의 이기은 센터장님의 작품도 있었는데,
시민운동을 하면서 틈틈이 작품활동을 하셨을텐데
마주하니 기품있고 당당함이 작가의 성품을 꼭 닮은 듯 느껴지더군요.
전시회는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11월 3일까지입니다.
틈내어 꼭 한번 들러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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