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에서 희망이 자라나요" | ||||||
지난 19일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졸업식 개최 장애학생 및 교사, 자원봉사자 등 60여명 참여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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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입학식을 갖고 총 4주간의 활동을 펼쳐온 제9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장애학생 및 교사, 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풍선아트, 기체조, 도자기공예, 미술심리 치료, 종이접기,토피어리 수업,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이번 졸업식에는 본지 김일권 대표이사, 최영호 시의원, 정석자 시의원, 하영근 물금읍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열린학교 개요 및 교사소감발표 , 시상식, 교사대표 송사, 학생 및 학부모 감사인사, 졸업생 작품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부모회 최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학생이 400여명이지만 다같이 운영하지 못해 너무 아쉬운 마음"이라며 "올해 특수학교가 개교하면 빠지는 학생 없이 다 같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오늘 졸업한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물금읍 하영근 읍장은 "졸업식이 조금 열악하긴 하지만 이런 조건에서도 열심히 해 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뜻을 모아 차근차근 해나가면 열린학교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만큼 우리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원 학부모는 "열린학교가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돼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희망이 계속 자랄 수 있도록 열린학교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 수상자는 ▲양산시장상 김정희, 정은영 ▲교육지원청장상 유경완, 이상희, 김진혜, 김진술 ▲시의회의장상 박양수 ▲여성단체협의회장상 오혜준, 김철홍, 정선영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상 김태욱, 김두현, 정나영, 윤경미 ▲장애인부모회장상 나규철, 박보람, 졸업생 안성호 외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장애아동의 효육적 시간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통한 학교와 연계학습 효과, 자립과 협동심을 통한 사회적응 기반마련, 장애아동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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